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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APEC 정상회의 앞두고 해상 경계 ‘최고 수준’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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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APEC 정상회의 앞두고 해상 경계 ‘최고 수준’ 격상

경주 보문호 시작으로 부산·포항 등 해상 경호현장 전면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본부장 김성종 동해해경청장)는 28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 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해상 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김성종 본부장은 이날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으로 수상 구역을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 상황을 살폈다.

김 본부장은 근무자들에게 “정상회의 기간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해양경찰은 오는 29일 부산 해운대, 30일 포항 영일만항 등 주요 해상 경호 현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경은 APEC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 전 해역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안전한 회의 운영을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이 28일 경주 보문호 특수기동정에 탑승해 수상구역을 순찰하고 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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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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