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보안감사’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대상 항목은 인원과 문서 및 정보보안 등이었다.
도교육청은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취약 분야에 대한 철저한 자체 보안감사 및 분석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충무계획에 따른 전용 보안시설 구축·운영으로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보안 체계를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보안 담당자와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관련 상담을 수시로 시행한 점과 현장 중심의 자체 컨설팅 등으로 수요자 맞춤 보안 연수를 추진해 보안실무자의 역량을 높인 점도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한 보안 수행체계를 철저하게 정립해 더욱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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