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고창 풍천장어·도라지청 등 전북 우수 식품, 메가쇼 공략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유중길)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시즌2’에 참가해 고창군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지역 우수 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는 13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시즌2'에 참가해 고창군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지역 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테크노파크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고창군·순창군·장수군·남원시 등 4개 지자체가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고창군 공동브랜드 부스에는 고창풍천장어식품, 더옳은협동조합, 도담공방 등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한다.

고창풍천장어식품은 장어탕·구이 등 간편식을, 더옳은협동조합은 '장어홍삼보감'과 포선형 쌍화차 등 건강 음료를, 도담공방은 도라지청과 수제 카라멜 등 지역 농산물 기반 제품을 전시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중길 전북디자인센터장은 "이번 메가쇼 참가는 전북 지역 기업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