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성료'

강정숙 행정과장 "자원봉사자들 지원 최선 다할 것"

경남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양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 지정 2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 측은 이번 행사 평가를 통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주요 참석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펼쳐졌다.

▲ 양산시 2025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성료.(사진 오른쪽 일곱번째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

1부 행사는 나동연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와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표창 수여와 함께 축하공연, 경품 추첨이 포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강정숙 양산시 행정과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든든한 유대를 형성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