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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창녕, 도민체육대회 공동 준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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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창녕, 도민체육대회 공동 준비위 출범

조근제·성낙인 군수 "군부 최초 공동 개최...원팀으로 명품 체전 만들 것"

경남도민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군부 공동 개최'를 위해 함안군과 창녕군이 본격적인 협력 체계에 돌입했다.

양 군은 행정 구역의 경계를 넘어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을 이끌어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함안군과 창녕군은 28일 오후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성낙인 창녕군수를 포함해 양 군의회 의장·체육회장·공동 준비위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성낙인 창녕군수(왼쪽)와 조근제 함안군수의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준비위원회 발대식' 모습. ⓒ창녕군

이번 발대식은 양 군의 시너지 효과를 상징하는 팝페라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한 공동 준비위원회는 향후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며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한 지원과 범군민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을 주도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군부 최초이자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역사적·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며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문화와 역동성을 널리 알려 양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성낙인 창녕군수 역시 "이번 체전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아라가야의 함안과 비화가야의 창녕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진정한 화합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녕과 함안은 도민체전 성공이라는 수레를 이끄는 두 바퀴와 같다"며 "원팀으로서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명품 체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준비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역량 결집과 개최지 군민으로서의 명예 고취, 18개 시·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조성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대회 마스코트와 슬로건이 새겨진 머플러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4월 개최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양 군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화합·참여·안전'이라는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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