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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중앙부처 국비 확보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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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중앙부처 국비 확보 '광폭 행보'

"군민 안전·성장동력 확보 위해 국비 확보 총력 다할 것"

경남 창녕군이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성낙인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재난 안전 확보와 관광 산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성 군수는 지난 27일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와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창녕군의 시급한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고 타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마련됐다.

▲성낙인 창녕군수와 직원들이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을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창녕군

성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과 재난관리정책국을 차례로 찾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된 재난 예방 사업들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약 306억 원 규모의 길곡면 마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381억 원 규모의 이방면 석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남지교 북단사거리 판넬식보강토 옹벽정비(21억 원) 등이 포함됐다.

성 군수는 현장에서 해당 사업들의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 사업에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지방교부세와 특별교부세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국을 방문해 인구소멸지역으로서 군이 직면한 재정적 어려움을 전달했다.

성 군수는 필수 행정서비스 유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방교부세의 안정적인 확보와 특별교부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균형발전진흥과에서는 과거 위기를 딛고 최근 연간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부곡온천의 성과를 공유하며 부곡온천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연재해 예방을 통한 군민 안전 확보와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는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창녕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녕군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중앙부처 예산편성 단계부터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까지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이어가며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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