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고품질 농수산식품이 미국 유통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평창군 농수산식품수출협회(회장 정재현)는 지난 21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미국 유통기업 트로닉 홀딩스와 1억 5,000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트로닉 홀딩스의 제임스 최 대표가 직접 평창을 방문해 성사됐다.
최 대표는 현장에서 각 회원사의 가공품을 직접 확인하고 자사의 미국 내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며 현지 수요에 최적화된 품목들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열린 상담회에는 정재현 협회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와 협회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회원사들은 평창의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황태, 산양삼 두유, 메밀 식혜, 오미자청, 곤드레 국수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제품 설명과 함께 실제 수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나누며 실질적인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출 파트너인 트로닉 홀딩스는 2007년 설립된 유통 전문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프리미엄 케이(PREMIUM K)’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한국 식품 직거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평창산 제품의 유통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현 평창군 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평창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이 K-푸드의 주역으로서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로닉 홀딩스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판매 촉진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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