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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 교육감 첫 업무지시 '교육 지산지소' 인재양성 방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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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 교육감 첫 업무지시 '교육 지산지소' 인재양성 방안 수립

AI·반도체·에너지 산업 연계…배움부터 일자리까지 선순환 체계 구축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1일 AI교육원에서 열린 ‘통합 추진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1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2일 제1호 업무 지시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 실현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 수립을 전 부서에 전달했다.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재를 길러낸 곳에서 인재를 소비한다는 의미의 '교육 지산지소'는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의 역점 정책이다.

해당 업무지시는 최근 전남광주가 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 기회가 학생들의 진로와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교실'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전달된 '교육 지산지소'에는 ▲'교육' 기반의 미래 전략 설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동력 확보 ▲배움-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생태계 구충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AI·반도체·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지자체·대학·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진로·취업 연계 모델 마련 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김 교육감은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고,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교육 지산지소의 핵심"이라며 "학교 교실에서부터 미래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같춘 인재를 길러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K-교육특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로 출근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각 부서 직원들과 만나는 일정을 가졌다.

강병석

광주전남취재본부 강병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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