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순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90대 여성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30일 경찰 당국에 따르면 오전 5시 1분쯤 전남광주 순천시 가곡동의 한 2차로에서 A씨(22)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90대·여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발생한 2차로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사)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