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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만 명 찾는 순창 용궐산 하늘길 시설 보완…9월 1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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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만 명 찾는 순창 용궐산 하늘길 시설 보완…9월 1일 재개장

▲전북 순창 용궐산 자연휴양림 하늘길 ⓒ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용궐산 자연휴양림 하늘길을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임시 휴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휴장은 하늘길 목재 데크의 오일스테인 도포와 그늘막 설치 등 시설 보완공사를 위한 것으로 공사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용궐산 하늘길은 해발 646m 용궐산 암벽을 따라 조성된 잔도 형태의 데크길로 섬진강과 어우러진 경관으로 연간 10만 명이 찾는 군 대표 관광지다.

개장 이후 이용객이 늘면서 목재 데크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여름철 자외선과 집중호우에 노출되는 시설 특성상 정기적인 오일스테인 도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휴장 기간 하늘길 전 구간의 목재 데크에 오일스테인을 도포해 갈라짐과 뒤틀림, 부식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늘이 부족한 구간에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난간과 계단 등 안전시설 점검과 보수도 병행할 방침이다.

휴장 기간 하늘길 출입은 전면 통제되며 군은 휴양림 입구와 주요 진입로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휴장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늘길을 찾아주시는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임시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장 기간 동안 시설 보완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9월 1일부터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겠다.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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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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