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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전북 음주운전 344건 적발…“잠잤으니 괜찮?” 아침 숙취운전도 40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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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전북 음주운전 344건 적발…“잠잤으니 괜찮?” 아침 숙취운전도 40여 건

▲전북경찰청이 30일 오전 도내 출근길 숙취운전 일제 단속을 하고 있다.ⓒ전북경찰청

전북에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시작된 뒤 한 달도 안 돼 344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은 30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도내 출근길 숙취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술을 마시고 잠을 잤으니 술이 깼을 것’이라는 운전자들의 방심을 경계하고 숙취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에 나섰다. 이날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에서만 면허 취소 1건과 정지 1건 등 총 2건이 적발됐다.

경찰이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총 344건으로 집계돼 단속 기간 하루 평균 12건 가량이 적발된 것이다. 처분별로는 면허 정지 147건, 취소 189건, 측정불응 8건이며 이 가운데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숙취운전 적발은 40여 건이었다.

전북경찰은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2회와 금요일 1회 일제 단속을 벌이고 상시·수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숙취 상태에서의 운전 역시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엄연한 음주운전”이라며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거나 과음을 했다면 다음날 아침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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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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