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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산업 역사와 기억 기록"…영월문화관광재단, 폐광지역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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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산업 역사와 기억 기록"…영월문화관광재단, 폐광지역 답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5일 MINE 1935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함께 사북·고한 지역 석탄산업 유산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영월 석탄산업과 연관된 폐광지역 산업유산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자 마련했다.

▲석탄산업 유산 답사. ⓒ영월군

참여자들은 영월 산업유산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여자들은 앞서 7월 영화 '1980 사북'을 관람하고 감독 및 출연 배우와 대화하며 사북항쟁과 탄광 현장의 민주화운동을 사전 학습했다.

▲석탄산업 유산 답사. ⓒ영월군

이번 답사에서는 사북 안경다리, 화절령 마을 터, 옛 지장산 사택단지 등을 찾아 사북항쟁과 탄광촌의 형성 및 변화 과정을 둘러봤다.

이어 삼탄아트마인, 고한 야생화마을, 민둥산역 물탱크 등을 방문해 폐광 산업시설의 문화공간 재생과 주민 주도 마을재생 사례를 둘러보고 산업유산 보존·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영월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폐광지역 산업유산은 과거 흔적을 넘어 지역 정체성과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MINE 1935 프로젝트를 통해 영월만의 산업유산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역사와 기억을 시민들과 함께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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