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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넘어 도시 전체로"…춘천시, 8개 기관과 건강도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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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넘어 도시 전체로"…춘천시, 8개 기관과 건강도시 협약

춘천시가 시민건강을 보건소만의 사업이 아닌 교육, 의료, 체육, 복지 전 분야의 도시정책으로 확장한다.

춘천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철원화천지사 등 8개 기관과 '춘천형 건강도시 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했다.

▲춘천형 건강도시 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 ⓒ춘천시

협약에는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철원화천지사, 춘천시체육회,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춘천시의사회, 춘천시치과의사회, 춘천시한의사회, 춘천시약사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모두가 누리는 건강도시, THE 건강한 춘천'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춘천형 건강도시 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 ⓒ춘천시

각 기관은 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정책을 함께 추진한다.

춘천시는 지난 3월 'THE 건강한 춘천' 비전과 2030 건강도시 로드맵을 발표했다.

시민 건강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생활 속 건강 습관, 마음 건강, 의료 돌봄과 안전, 건강한 도시환경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펼친다.

협약 기관들은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확산, 마음건강 증진,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등 주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생애주기와 생활환경을 고려한 건강사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춘천형 건강도시 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 ⓒ춘천시

오는 9월 12일 공지천 하천길 일원에서는 'THE 건강한 춘천 걷기축제'와 연계한 건강도시 비전선포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걷기대회를 비롯해 비전 선포 퍼포먼스, 건강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 건강은 교육, 의료, 체육, 복지 등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할 때 완성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는 건강도시 춘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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