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민·관·군·경·소방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의왕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군·경·소방, 서울구치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가량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새로운 안보 위협으로 부상한 적군의 드론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군부대의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군사 대비태세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범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인 ‘2026년 을지연습 실시계획’도 보고됐다. 각 기관은 을지연습 기간 역할 분담과 협조 사항을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제 시장은 “최근 안보 환경은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과 같이 새롭게 변화하는 위협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곧 실시될 2026년 을지연습을 비롯한 모든 통합방위 업무에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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