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13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6년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 직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콜센터 직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 민원과 업무상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부서 간 정보 공유와 상담 데이터 현행화 등 민원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했다.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는 군정 전반, 읍·면 행정, 관광 안내 등을 한곳에서 처리하고 필요시 담당 부서와 연계하는 통합 행정 소통 창구다.
상담사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할 수 있는 민원은 자체 처리해 민원인 대기시간을 줄이고 있다.
현재 콜센터에는 전문 상담원 4명이 근무한다.
17개 회선을 통해 하루 평균 130건 이상의 전화를 응대한다.
상담원 1인당 하루 평균 33건의 상담을 처리하며 응답률은 99.8%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상담사가 직접 민원을 처리한 비율은 꾸준히 늘어 2025년 55%를 달성했다.
정선군은 상담 내용과 처리 이력을 전산 관리해 반복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행정·읍면·관광 등 분야별 정보도 지속해서 현행화해 정확한 안내를 제공한다.
정선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상담 업무에 반영하기로 했다.
상담 품질 관리와 데이터 분석을 계속해 자주 문의하는 민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장성칠 민원처리팀장은 “콜센터 상담사들은 군민과 관광객이 행정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상담 정보와 처리체계를 지속 개선해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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