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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를 넘어 경제도시로"…순천시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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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를 넘어 경제도시로"…순천시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 출범

산업대전환 콘트롤 타워 역할 수행

▲순천시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 출범식.2026.8.24.ⓒ프레시안(지정운)

전남광주 순천시의 산업대전환 콘트롤 타워가 될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가 24일 순천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순천시 미래신산업 정책 자문기구인 혁신성장위원회는 앞으로 순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육성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간 융복합 촉진, 기업현장과 정책 연결, 산학관연 협력체계 강화, 기업 투자유치 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민간분야 위원장을 중심으로 순천부시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방위산업 △지역주력산업 △콘텐츠·AI산업 △미래 농산업 △대외협력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1단계로 5개 분야에 전문가 17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비상설·탄력적 성격의 조직을 운영하고, 연말부터는 2단계로 30명 내외의 전문 상설 기구로 확대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용규 순천대 교수는 '순천시 미래산업 로드맵'을 제시하며 "순천시가 가진 생태도시의 강점 위에 미래 신산업을 결합해 미래 경제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먼저 앵커 대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확보와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역기업 기술역량 강화의 3축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이후 광양만권 K-방산 후방 협력 거점을 조성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출범식에서 "순천의 강점을 살린 산업대전환으로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기술 인재가 머물고 싶은 도시, 지역기업이 세계시장과 경쟁하는 미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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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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