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미래 시장을 한자리에서 짚어보는 전문 기술·산업 행사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에서 열린다.
한국에너지공대(총장직무대행 박진호) 기후에너지환경부 고효율 태양전지 인력양성사업단과 한국태양광발전학회 WCPEC-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손창식)는 오는 9월 1일 켄텍 대강당에서 'K-Solar Tech Insight 2026'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태양광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에너지 비즈니스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산·학·연 전문가와 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핵심기술 및 정책'과 '응용 및 미래시장'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돼 태양광 기술개발 정책부터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 산업 응용과 미래시장까지 폭넓게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개발 방향과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짚는다.
명승엽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가 '국내 태양광 기술개발 전략'을 주제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김기홍 한화솔루션 상무는 '탠덤 태양전지·모듈 상용화 방안'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태양광 기술이 실제 산업과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조명한다.
남재우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사무총장은 '영농형태양광을 활용한 작물 생육환경 조절 기술'을 소개하고, 강장희 스코트라 전무는 '수상태양광 산업에서 AX와 DX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전체 연사가 참여하는 종합 패널토론을 통해 분야별 기술개발 현황과 상용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국내 태양광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탠덤 태양전지와 페로브스카이트 등 차세대 태양전지뿐만 아니라 AI 기반 연구개발, 영농형·수상태양광,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Solar Mobility, 우주용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태양광 기술의 흐름은 물론 산업 확장 가능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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