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역사를 어렵지 않게'…장성 필암서원서 강민성과 함께하는 역사 토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역사를 어렵지 않게'…장성 필암서원서 강민성과 함께하는 역사 토크

9월 12일 '사랑방콘서트' 역사강연·마술쇼·선비문화 체험까지 한자리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에서 조선의 역사와 선비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장성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필암서원에서 '역사토크 사(史)랑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암서원이 간직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대중적인 이야기로 풀어내고, 공연과 체험을 더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성군이 '역사토크 사(史)랑방콘서트'를 개최한다ⓒ장성군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무대에는 한국사 강사 강민성이 강연자로 나선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강민성 강사는 수험생들에게 친숙한 한국사 강사로, 복잡한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전달하는 강의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오후 1시 참여형 패밀리 마술쇼를 시작으로 역사 강연과 선비문화 체험 등이 이어지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역사 토크'는 오후 2시부터 50분 동안 집성관에서 열린다.

강민성 강사는 서원의 의미와 역할을 비롯해 필암서원의 건축 공간, 하서 김인후 선생과 인종 임금의 관계, 을사사화를 둘러싼 조선시대 역사와 선비정신 등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예와 가훈 쓰기, 묵죽도 부채 만들기, 청사초롱 제작, 유생복 체험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9월 11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네이버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필암서원 카카오톡 공식채널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필암서원을 단순한 문화유산 관람 공간을 넘어 역사교육과 문화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가을의 정취가 깃든 필암서원에서 역사와 선비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역사 속 이야기를 즐기면서 필암서원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