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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홀로 조업 나가 실종된 70대 선장…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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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홀로 조업 나가 실종된 70대 선장…숨진 채 발견

0.8t급 어선은 발견되지 않아…해경 수색·사고 경위 조사

▲119구급차ⓒ프레시안

전남광주 완도 해상에서 홀로 조업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70대 선장이 밤샘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4분쯤 완도군 장좌리 인근 해상으로 조업을 나간 선장 A씨(70대)가 귀가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3일 오전 4시 30분쯤 출항하겠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이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오전 5시17분쯤 장좌리 인근 항에서 0.8t급 어선을 타고 홀로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밤샘 수색을 벌였다.

A씨는 신고 접수 약 10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51분쯤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인근 방파제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A씨가 타고 출항한 어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인근 해상을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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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석

광주전남취재본부 강병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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