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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민선 9기 공약 주민이 직접 심의…배심원 3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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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민선 9기 공약 주민이 직접 심의…배심원 36명 위촉

▲순창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36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민선 9기 공약을 확정하는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36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평가하기 위해 구성됐다.

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ARS와 전화면접을 진행하고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주민배심원 30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지역 청소년 6명을 '청소년 주민배심원'으로 선발했다. 청소년 배심원은 일반 주민배심원과 함께 군정 전반의 공약을 살펴보고 토론과 심의에 참여하며 군은 이들의 의견을 공약 실천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김기홍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광주전남본부장의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사전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배심원단은 분임을 구성했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 "군정에 관심을 갖고 배심원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대표로서 충분한 토론과 심의를 거쳐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공약 실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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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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