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제19회 이토프(EATOF) 세부 총회에서 회원국 및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와 공동선언문에 최종 합의하며 공식 채택했다.
3일 열린 지사·성장회의에서 공식 채택된 이번 선언문은 글로벌 문화·관광 교류와 지속가능한 공동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담았다.
공동선언문은 DMZ 생태·안보관광 등 친환경 자연·문화 유산을 보존하는 '로컬 그린 데스티네이션 지정 및 탄소중립 실천', PATA 공동 인증 융복합 관광 상품 개발을 골자로 한다.
지자체·대학·산업이 협력하는 글로컬 관광 모델 개발 및 청년 인재 양성, 언어 장벽 없는 AI 기반 스마트 트래블 환경 조성, 재난 발생 시 공조를 위한 안심 관광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한다.
이번 총회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연대를 다짐하는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 심포지엄, 회원국 간 양자회담, 상임위원회를 거쳐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동선언문 합의는 회원국 간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과 AI 기반 스마트 여행 환경 조성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라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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