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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사상 첫 개최 제63회전북도민체전…인프라 한계 '완벽 시스템'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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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사상 첫 개최 제63회전북도민체전…인프라 한계 '완벽 시스템'으로 극복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사상 첫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치밀한 행정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진안군은 지난 4일 오후 진안공설운동장에서 14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생태치유 진안에서 하나되는 전북도민'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개막식

지역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체육 행사인 만큼 기반 시설의 한계가 우려됐으나, 군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과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이를 극복해냈다.

군은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체육회 등과 손잡고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총 5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치며 안전 및 운영 변수를 사전에 차단했다.

실전 교통시뮬레이션을 통한 맞춤형 교통 통제망 구축, 관내 전 숙박·음식점 대상 전수조사 및 위생·친절 교육, 합동 안전점검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이날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문화 공연과 성화 점화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차질 없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역사상 첫 대회를 위해 공직자와 유관기관, 군민 모두가 원팀으로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14개 시·군이 화합하고 도약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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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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