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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익산시 '9.5 당정 협의'…"현안 '원팀 추진', 국회 심의 막판까지 총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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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익산시 '9.5 당정 협의'…"현안 '원팀 추진', 국회 심의 막판까지 총력" 다짐

5일 청년시청서 당정협의, 내년 국가예산 1조1000억원 목표 협력 강화

더불어민주당 익산지역위원회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긴밀한 논의에 들어가는 등 '원팀 익산' 구호를 외쳤다.

민주당 지역위와 익산시는 5일 오후 익산시 중앙로에 있는 청년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익산형 3대 메가 프로젝트와 분야별 국가·도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당정은 이날 △대한민국 서남부권 교통 허브도시 △미래 첨단 피지컬 AI 특화도시 △바이오·농식품 융복합 혁신거점 등을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각각의 비전과 목표는 물론 향후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입체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익산지역위원회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긴밀한 논의에 들어가는 등 '원팀 익산' 구호를 외쳤다. ⓒ프레시안

'교통허브 익산'을 위해 익산역 권역허브 구축을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기본구상 용역비 10억원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당정 차원에서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전북권 광역철도 구축사업도 전주와 익산, 새만금 간 수변도시를 잇는 84.5㎞ 추진을 위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되고 내년 1월부터 사전타당성과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공동 전선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당정은 또 새만금과 익산 간 연결도로와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을 1조1000억원 목표로 내세우고 향후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증액 부활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미반영 사업'은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과 한국재안안전산업진흥원 설립, 동물용 의약품 바이오팩토리 구축 등 9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만 5145억원에 달한다.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을 1조1000억원 목표로 내세우고 향후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증액 부활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프레시안

이들 사업의 경우 부처안에는 내년도 예산 167억원이 반영됐지만 정부안에서 전액 삭감되는 등 향후 난항을 예고하고 있어 국회 심의 단계에서 가일층 부활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서도 정부가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연관기관 집적 배치를 강조해 익산 유치에 적신호가 커진 만큼 최대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한병도 의원(익산을)을 포함한 익산출신 국회의원과 익산시의원, 익산시 고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원팀 익산'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한병도 의원은 이날 "향후 2~3년은 AI 대전환을 필두로 한순간도 게으르면 낙오되는 전환기적 시대가 무겁게 휘몰아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들과 정치권이 경각심을 갖고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의원은 "시민들로부터 익산 정치권과 공직자들이 '일을 잘하고 열심히 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며 "현안 추진을 위해 익산시와 민주당 지역원회가 굳건한 '원팀 익산'을 유지하고 현안해결에 집중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최정호 익산시장도 "당정이 항상 민선 9기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긴밀히 해 나가자"며 "현안 협의를 통해 서로의 역할을 분담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익산시부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일자리를 만들고 대한민국 국민이 찾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활력이 도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추진하고 정부 방향에 맞춰 새로운 전략산업도 육성해 가는 만큼 민주당 지역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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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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