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가 지역 경제계와 전·현직 목포시장, 지역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포의 주요 경제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목포상의는 7일 오전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전·현직 시장과 지역 원로들을 초청해 '목포 미래를 잇는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현직 시장의 행정 경험과 지역 원로들의 경륜, 기업인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목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현택 목포상의 회장은 "전국적으로 지방 인구 감소와 청년 인구 유출, 지역경제 활력 저하 등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목포에도 밀려오고 있다"며 "한때 인구 25만 명을 바라보던 목포가 이제 20만 명 아래로 떨어지는 현실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특히 국립목포대의 의과대학 후보대학 탈락과 관련해 "지역사회가 기대했던 국립목포대가 의과대학 후보대학에서 탈락하면서 시민들의 상실감과 허탈감도 상당히 크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좌절을 극복하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각계의 역량을 모아 목포의 강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 목포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 지역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상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목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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