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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형 유아교육·돌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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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형 유아교육·돌봄' 키운다

BTS 교육과정·감성디지털 돌봄 운영…하반기 가족·지역사회 연계 확대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 지역 대학과 손잡고 부산의 특색을 반영한 유아교육·돌봄 모델의 현장 확산에 속도를 낸다.

부산교육청은 7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부산시와 부산경상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2차 협력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한 뒤 하반기 사업 방향과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 교육청 전경.ⓒ프레시안

상반기에는 부산의 지역 특색을 교육과정에 담은 부산테마형(BTS) 교육과정을 5개원에서 운영했으며, 감성·디지털 기반 방과후 과정은 10개원, 방과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은 35개원에서 진행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전문가 연계 컨설팅도 병행해 현장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부산경상대가 교육·보육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유아교육·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존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운영을 이어가는 동시에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등 가족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부산시·부산경상대와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의 유아교육·보육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는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교육·보육에 연계해 영유아와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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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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