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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 함께 춘천 속으로…제38회 춘천인형극제 7일간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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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 함께 춘천 속으로…제38회 춘천인형극제 7일간 막 올랐다

제38회 춘천인형극제가 ‘뮤지컬인형극 : 삐노키오’를 첫 무대로 7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춘천시와 춘천인형극제는 10일 오전 춘천인형극장 대극장에서 첫 공연인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를 선보였다.

▲‘뮤지컬인형극 : 삐노키오’. ⓒ춘천시

극단 로, 기, 나래의 이번 작품은 익숙한 동화를 인형과 배우의 움직임,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풀어냈다.

올해 춘천인형극제는 ‘경계를 넘나드는 인형’을 슬로건으로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인형극이 세대와 문화, 언어와 시간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뮤지컬인형극 : 삐노키오’. ⓒ춘천시

축제 기간 10개국 99개 팀이 참여해 105개 작품을 총 193회 선보인다.

춘천인형극장과 축제극장몸짓, KT&G 상상마당 춘천,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등 춘천 곳곳에서 국내외 초청작과 실내외 공연, OFF 참가작, 특별공연을 펼친다.

공식 개막행사인 ‘퍼펫카니발’은 12일 오후 6시 30분 열린다.

▲‘뮤지컬인형극 : 삐노키오’. ⓒ춘천시

예술가와 시민 1000여 명이 대형 인형, 조형물과 함께 축제극장몸짓에서 운교사거리를 거쳐 춘천시청 광장까지 행진한다.

퍼레이드가 도착하는 시청 광장에서는 사전공연, 퍼포먼스, 주제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는 온세대합창페스티벌과 연계해 인형극, 합창, 시민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피날레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인형극 : 삐노키오’. ⓒ춘천시

공연 일정과 예매 방법은 춘천인형극제 공식 홈페이지와 현장 종합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곳곳에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인형극이 펼쳐진다”며 “퍼펫카니발을 비롯해 16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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