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과 일·생활 균형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와 함께 ‘2026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워라밸 선도기업 최고경영자(CEO) 워크숍’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 70개사의 대표 및 경영진을 대상으로 여성인재의 지속적인 고용을 위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일·생활 균형과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경영진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26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직장문화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앞서 세 기관이 지난 5월 19일 체결한 ‘여성의 창업 활성화 및 여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협력사업이기도 하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여성기업 채용 수요 발굴과 여성 구직자 연계, 재직 여성의 고용유지 및 경력단절예방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마음 트레킹: 여성 리더의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조직과 일상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돌아보고 행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법과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설명했다.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행사에 참여해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지역 여성인재와 기업의 채용 수요를 연계하고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광역·지역 새일센터와 여성기업 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 기관은 여성 구직자 지원 네트워크와 여성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취·창업 지원과 기업 성장, 경력단절예방 분야의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구직자 지원과 함께 실제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의 인식과 조직문화 변화가 중요하다”며 “여성기업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경력보유여성이 다시 일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을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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