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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과천 만원의 행복' 동참…지역상권에 활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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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과천 만원의 행복' 동참…지역상권에 활력 더한다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이 자리한 과천시의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마사회는 과천시가 추진하는 ‘2026 과천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에 동참해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과천 만원의 행복' 안내문 ⓒ한국마사회

‘2026 과천 만원의 행복’은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과천시 지역화폐인 ‘과천토리’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전용 누리집에 등록하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지역화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다음 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회 참여할 수 있다. 같은 점포에서 발급받은 영수증은 1회만 인정된다.

마사회는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이 축제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 기간에는 과천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말마 대모험’을 운영한다. 말산업 등을 주제로 한 퀴즈에 참여해 정답을 맞히면 1만원 상당의 과천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마사회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와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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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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