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새로운 경영방침을 내놨다.
국가철도공단은 제9대 정진혁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담은 ‘BASE(기본과 원칙으로 미래를 만든다)’를 새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BASE’는 정 이사장이 지난 1일 취임 당시 제시한 4대 경영방향을 구체화한 것으로 최고 수준 안전(Best Safety), 책임 있는 공정(Accountable Fairness), 현장 완결형 시스템(Systematic Field), 모빌리티 혁신(Evolving Mobility)을 의미한다.
공단은 우선 안전을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철도사업 전 과정에서 안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종합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공정 분야에서는 원칙과 절차에 기반한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업무 전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투명하게 정비하고 특혜와 예외 없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현장 실행력도 높인다. 사업 추진 과정에 현장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계획 수립부터 공사와 개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의 적기 추진과 완결성을 높일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철도를 사람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교통 허브로 확장하고 새로운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활용해 철도 산업 혁신을 추진한다.
공단은 안전과 공정이라는 공공기관의 기본책무에 현장 중심의 실행력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접목해 각 경영방침을 실제 사업성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정진혁 이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것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철도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공단의 실행력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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