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출자·출연기관장 인선과 관련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유해남 경상남도 대변인은 1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력했다.
유 대변인은 "출자·출연기관장은 기관의 경영을 책임지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공공서비스의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자리다"며 "그만큼 전문성·경영능력·공공성·책임성·도덕성·기관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경남도의 인선 원칙은 분명하다"면서 "특정인을 미리 정해 놓거나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공모와 심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기관장 공모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또 "공개모집을 통해 폭넓게 인재를 찾고 정해진 절차와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해 기관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선임한다는 것이 경남도의 확고한 원칙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출자·출연기관장 공모에서도 이러한 원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 대변인은 "경남도는 출자·출연기관을 제대로 이끌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경제계·학계·전문가 그룹 등에서도 각 기관의 성격과 역할에 맞는 적임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공모 절차는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고 후보자의 전문성·경영 능력·기관 현안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 역량을 충실히 검증하겠다"면서 "필요하다면 기존 인선과 검증 과정도 다시 살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유해남 대변인은 "출자·출연기관은 도정의 중요한 한 축이다"고 하면서 "각 기관이 제 역할을 다해야 도정의 성과도 도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남도는 능력 있는 인재가 공정하게 경쟁하고 가장 적합한 사람이 책임 있게 기관을 이끌 수 있도록 인사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즉 공정성·객관성·투명성을 바탕으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출자·출연기관 인사를 만들어가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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