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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우축제에 2만여 명 방문…한탄강서 먹거리·체험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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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우축제에 2만여 명 방문…한탄강서 먹거리·체험 즐겨

한우 할인판매·구이존 등 운영…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

▲ⓒ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제14회 포천한우축제’에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는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먹거리와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한우 할인판매장과 구이존에는 포천 한우를 구매해 현장에서 맛보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돈 시식과 우유·유제품 판매, 계란 시식 등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전도 함께 운영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한우 사진전을 비롯해 송아지 먹이주기와 코뚜레 만들기, 우유 빨리 마시기,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계란 꾸러미 만들기, 승마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설무대에서는 허찬미와 한강, 서지오, 장진호, 아리현, 쏘근부부, 양파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레크리에이션과 어린이 마술공연도 열려 행사장 분위기를 더했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김호윤 요리사는 포천 한우와 축제장에서 판매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한우스테이크 조리 과정을 선보였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완성된 요리의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포천시는 이번 축제가 포천 한우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포천 한우와 한탄강의 가을을 함께 즐겨주셨다”며 “앞으로도 포천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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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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