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지방이전·지역 전기요금제 관련 결의안 채택
6명 의원 5분 자유발언…주거·교통·산단·현안 개선 촉구
경북 포항시의회가 16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3조3,29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 11억7천만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포항시장 제출 조례안 7건, 동의·출연안 13건 등도 심사를 거쳐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손태식·이민규·김보람·김영헌·문성호·김하영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주택공급과 원도심 활성화, 전신주 정비,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공원·녹지 활용, 영일만 횡단대교 추진 과정 공개, 흥해 신도심 대중교통 확충, 형산강 마리나 시설 관리 등이 주요 의제로 제시됐다.
회기 마지막에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결의안 2건도 채택했다.
시의회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포항 유치 촉구 결의안’을 통해 포항의 국가전략산업과 산·학·연 기반을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을 요구했다.
또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조속 시행 및 포스코 노사 상생협력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의 조속한 시행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에 대한 정책적 고려를 촉구했다.
포스코 노사에는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대화와 협력을 통한 갈등 해결을 당부했다.
한편 제334회 제1차 정례회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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