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이 추석 특별치안활동에 들어간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추석 연휴 국민체감안전 제고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올해 추석 연휴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로 비교적 짧아 귀성·성묘와 가족모임 등이 단기간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치안활동을 강화한다.
기존 유흥가와 역·터미널 중심의 순찰을 원룸촌과 오피스텔 등 주거지역, 편의점과 대형 쇼핑몰 등 생활공간까지 확대한다.
명절 전에는 금은방과 전통시장, 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지역경찰과 기동대, 광역예방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투입한다. CCTV 관제센터를 통한 화상 순찰도 병행한다.
대전역과 서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해 테러와 대형 사고에 대비한다.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의 재발 우려가 있는 가정도 연휴 전 모니터링한다. 강·절도 단속과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교통관리는 2단계로 진행한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성수품 구매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23일부터 27일까지는 고속도로 나들목과 성묘공원, 주요 혼잡교차로 등에 경찰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짧은 연휴로 치안수요가 생활공간 곳곳으로 분산되는 만큼 시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예방활동을 펼치겠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