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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반값여행’ 첫날부터 흥행…5시간 만에 6,715명 몰려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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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반값여행’ 첫날부터 흥행…5시간 만에 6,715명 몰려 조기 마감

여행경비 50%, 청년은 70% 환급…2차 신청은 10월 12일 오전 10시

‘안동 반값여행’이 신청 첫날부터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흥행을 예고했다.

안동시는 체류형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지역 내 관광소비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안동 반값여행’ 1차 모집이 접수 시작 5시간여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 1차 모집에는 모두 6,715명이 신청했다. 준비된 1차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이날 오후 접수가 마감됐다.

‘안동 반값여행’은 안동시와 인접 시·군을 제외한 지역에 주소를 둔 국내 관광객이 안동에서 사용한 여행경비의 일부를 돌려주는 사업이다. 일반 관광객은 여행경비의 50%, 청년은 70%를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을 마친 참여자는 자신이 신청한 여행 기간에 안동을 방문해 지정 관광지 가운데 한 곳 이상을 둘러본 뒤 방문 사실을 인증해야 한다. 이후 지원 기준에 맞는 여행경비를 사용하고 정산을 신청하면 결제내역과 여행 증빙자료 확인을 거쳐 환급금이 지급된다.

특히 환급금을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안동시는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가 지역 상권에 직접 연결되고, 이를 통해 재방문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접수 시작 5시간여 만에 1차 모집이 마감된 것은 안동 여행과 여행경비 환급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관광객에게는 안동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고, 지역에서 이뤄진 소비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 반값여행’ 2차 신청은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모집 규모는 1차 참여자의 실제 여행 여부와 환급 실적 등을 반영해 조정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지원 대상, 환급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안동 반값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동 반값여행’이 신청 첫날부터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흥행을 예고했다.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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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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