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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몽골 ICT 교육·연구 역량 강화…7년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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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몽골 ICT 교육·연구 역량 강화…7년 사업 마무리

KOICA와 600만 달러 규모 사업 추진…SCI급 논문 22편·AI 등 8개 이러닝 교과목 개발

▲학생 캡스톤 작품 전시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가 몽골 정보통신분야 교육·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7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상명대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 코퍼레이트 호텔에서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역량강화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가 사업관리컨설팅(PMC) 기관으로 참여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했다. 총사업비는 600만 달러 규모로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의 교육·연구개발 역량과 교육 인프라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 기간 양 대학 연구진은 공동연구를 통해 ‘Biomedical Signal Processing and Control’, ‘Scientific Reports’, ‘IEEE Access’ 등 SCI급 학술지에 모두 22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데이터마이닝과 머신러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분야 8개 교과목도 이러닝 콘텐츠로 개발했다.

특히 2025년 가을 학기부터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울란바토르뿐 아니라 다르항 지방 캠퍼스 학생들도 같은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종료보고회에서는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양국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작품도 선보였다. 한국 4개 팀과 몽골 5개 팀이 참여했으며 우수 논문과 e-콘텐츠 시상식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몽골 정부와 대학,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KOICA, 상명대 관계자와 교수·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선욱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장은 “몽골 교수진 및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온 연구성과와 교육콘텐츠가 사업 종료 후에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축된 양국 대학 간 협력관계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는 이번 사업에서 축적한 교육·연구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 고등교육기관과 국제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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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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