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천안 AI대학영상제’ 본선 진출작 10편이 확정됐다.
K-웹드라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와 천안시가 후원하는 영상제 조직위원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해 본선 경쟁부문인 ‘프롬프트 10(Prompt 10)’ 진출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충청남도와 함께 여는 AI 수도, 미래를 선점하라!’를 슬로건으로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한 웹드라마와 단편영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선에는 경기대 ‘마음을 표현할 말이 사전엔’, 한양대 ‘묵영(墨影)’, 중앙대 ‘사과나무에 체리’, 강원대 ‘이어진 노래, 아리랑’, 순천향대 ‘정원에서 생긴 일’이 이름을 올렸다.
또 세종대 ‘호랑이, 붓끝을 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Don't Look Back’, 상명대 ‘Muninn’, 전남대 ‘Strange dinner’, 인하대 ‘The Verdict(판결)’ 등 모두 10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본선 진출작에 대해 “AI 툴을 단순한 시각효과용으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사의 감정선과 미학적 완성도를 치밀하게 통제한 작품들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본선 진출 10개 팀은 모두 수상권에 포함된다. 현장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과 우수상, 크리에이티브상 5팀, 챌린저상 3팀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와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천안 문화공간 ‘인생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본선 진출작 10편을 상영하고 참가자들이 AI 영상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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