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 인재 양성에 나섰다.
남서울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신설한 ‘항공호텔관광서비스융합전공’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은 한국의 서비스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접목해 항공·호텔·관광 분야에서 활동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에미레이트항공과 캐세이퍼시픽항공, ANA항공 등 해외 주요 항공사에서 객실승무원으로 근무한 조하윤 전공 주임교수가 이끌고 있다.
조 교수는 항공서비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객실승무원 등 글로벌 서비스산업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베트남 출신 판티지에튀 학생은 “세계적인 항공사 현장을 경험한 교수진에게 직접 교육을 받으면서 객실승무원이라는 목표를 구체화하고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학술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출신 당티홍 학생은 지난 학기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 학술대회에서 ‘K-서비스 역량강화 사례연구’를 발표해 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당티홍 학생은 “이론뿐 아니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함께 진행돼 학업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서울대는 앞으로 서비스 실무 교육과 함께 자기 이해와 소통, 공감 능력 등을 교육과정에 접목해 AI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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