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엑스·해양관광·영일만횡단대교 등 주요 사업 추진상황 공유
경북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용선 시장과 배용수 부시장, 간부공무원, 김철수 시의회 의장과 조민성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2027년 예산 편성 방향을 비롯해 저탄소 철강특구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특구 지정 등 지역 산업과 직결된 현안이 논의됐다.
또 통합돌봄 사업인 ‘포항올굿!’을 비롯해 2027 이클레이 세계총회,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협력 방안도 공유했다.
특히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은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안으로, 포항시는 정부 공모에 대비해 사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포엑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제행사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을 의회와 공유하고 긴밀히 소통해 시민의 뜻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포항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은 “포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과 합리적 해법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와 시의회는 앞으로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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