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가 젊을 때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남시는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계기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꾸준히 관리하자는 취지로, 2040세대를 비롯한 청·장년층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 챌린지’는 2040세대를 대상으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선착순 120명을 모집했으며 시민들의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참여자들은 센터 레드서클존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직접 측정하거나 최근 5년 이내 건강검진 또는 진료 결과지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인증했다.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수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하남국민체육센터와 미사경정공원,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시계탑 광장 등에서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수치를 확인하고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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