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구미강변야구장에서 ‘2026 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경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와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전국 131개 팀, 선수단과 관계자 등 4천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며, 새희망리그, 새구미리그, 금오산리그 등 3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각 리그별 우승팀을 가린다.
지역 유소년 선수들도 대회에 출전한다. 구미중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 25명이 참가해 전국의 또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올해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경기 일정에 맞춰 본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형식적인 행사보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 중심으로 대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점검하고 교통과 안전 등 현장 관리에도 나설 예정이다.
대규모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회 기간 4천여 명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편의시설 등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구미시는 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의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구미강변야구장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과 가족들이 구미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숙박과 교통, 안전 등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확대해 지역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이 지역 관광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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