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불로화훼단지에서 가을꽃과 인공지능(AI)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대구 동구는 불로화훼단지연합회 주최로,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제18회 불로화훼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은 50년 키웠습니다. 이제 AI를 키우겠습니다’ 슬로건으로, 기존 화훼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은 화훼단지 곳곳에서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AI 꽃 추첨 체험과 AI 플라워 포토존 등 이색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꽃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화훼단지 내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며, 개막식에서는 선착순 꽃을 나눠주며, 특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가을꽃을 증정하고, 불로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가을꽃을 제공한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불로화훼 가을꽃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꽃향기 가득한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 꽃을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동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꽃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화훼 소비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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