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전북 전주캠퍼스 유도부 1학년 이민후·정현준 학생이 세계KATA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9일 우석대에 따르면 두 학생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열린 2026 세계KATA유도선수권대회 주니어부 메치기 본에 출전해 360.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34개국 456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민후·정현준 학생은 예선에서 6개 팀 가운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금메달보다 1.5점 낮은 점수를 기록해 은메달을 따냈다.
메치기 본은 유도의 다섯 가지 본 가운데 하나로 체급 구분 없이 두 선수가 한 조를 이뤄 잡기와 받기 역할을 나눠 정해진 형식에 따라 기술을 시연하는 종목이다.
두 학생은 "서로 믿고 호흡을 맞추며 꾸준히 훈련해 온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더 노력해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상민 우석대 스포츠단장은 "1학년인 두 학생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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