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마와 승마, 말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2026년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는 다음 달 2~5일과 9~11일 등 총 7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벚꽃길과 관람대, 금동마상, 88승마장, 포니랜드 등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행사가 마련된다. 벚꽃길에는 조명과 라이트벌룬을 활용한 포토존과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야간에는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3일에는 약 4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드론쇼가 펼쳐지며, 4일과 10일에는 초대형 전광판 ‘VISION 127’을 활용한 동물영화제가 열린다.
포니랜드에서는 세계 말 12종을 만나볼 수 있는 ‘살아있는 말 박물관’ 특별전과 포니체험, 승마전동차, 포니운동회 등이 진행된다. 금동마상 일대에서는 이탈리아 음식과 디저트를 선보이는 행사도 마련되며, 88승마장에서는 가을 달빛 승마축제와 도심승마체험이 운영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가을축제를 통해 경마와 승마, 말문화를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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