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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킴문화재단, 첫 행보는 지역 예술인재 지원…하루 2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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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킴문화재단, 첫 행보는 지역 예술인재 지원…하루 2500만원 기부

충남예고 학생 20명에 장학금 2000만원·천안문화재단에 500만원 전달

▲재단법인 씨킴문화재단이 29일 하루 동안 충남예술고등학교와 천안문화재단에 잇따라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청년예술인 지원에 나섰다. (앞줄 왼쪽부터 김기헌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선태 교육국장, 차덕환 교육장, 김지완 (재)씨킴문화재단 이사장, 박용미 충남예술고등학교 교장,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 장성민 충남예술고등학교 행정실장 ⓒ씨킴문화재단

씨킴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 지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재단법인 씨킴문화재단은 29일 충남예술고등학교와 천안문화재단에 잇따라 장학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청년예술인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미래 예술가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문화예술 활동 후원, 예술가 해외진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기부는 충남예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시작했다.

씨킴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신세계 천안아산점 스마일아카데미에서 ‘씨킴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미술·음악·무용 분야 우수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미술과 10명, 음악과 6명, 무용과 4명으로 학생 1명당 100만원씩 지원했다.

씨킴장학금은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가 2003년부터 충남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어온 장학 사업이다. 올해부터 씨킴문화재단이 사업을 이어받았으며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씨킴’은 미술품 컬렉터이자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하는 아라리오 창업주 김창일의 작가명이다. 그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시작된 장학사업은 지역 예술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재단은 이날 오후 천안시청에서 천안문화재단에 500만원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문화예술진흥육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씨킴문화재단은 설립 이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하루 동안 모두 2500만원을 지역 문화예술계에 지원했다.

장학생 대표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장학금의 뜻을 이어받아 예술가로서 더욱 성장하고 싶다”며 “씨킴문화재단의 첫 장학생이라는 의미를 기억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완 씨킴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출발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로 시작해 뜻깊다”며 “예술을 꿈꾸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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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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