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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규제혁신 거점'으로 조성해야"…국무조정실·새만금청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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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규제혁신 거점'으로 조성해야"…국무조정실·새만금청 '현장 간담회'

29일 새만금청서 이지훈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주장

정부가 주관한 현장 간담회에서 새만금을 '규제혁신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무조정실(실장 임기근)과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은 29일 전북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지역 기업이 참석한 '새만금 규제애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무조정실과 새만금사업추진지워난, 새만금개발청 등 각급 기관 관계자와 성일하이텍과 엘에스엘엔에프배터리솔루션(주), ㈜EML, 한국특수가스(주), 현대자동차 등 새만금 입주·입주예정기업 등이 함께 했다.

▲정부가 주관한 현장 간담회에서 새만금을 '규제혁신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개발청

이지훈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새만금지역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방향' 발제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지훈 연구위원은 "새만금을 기업 수요에 따라 규제를 신속히 확인·실증하고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규제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입주·투자(예정)기업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규제애로가 장기간 해소되지 않으면 투자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관계부처가 신속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손동균 규제조정실장은 "새만금지역 내 규제합리화 및 기업 건의 해소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8일 국무총리 주재 '경제 협·단체 규제합리화 간담회'에서 나온 '규제실험장' 제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새만금에서는 현재 새만금 국가산단(18.5㎢, 560만 평)와 제2산단(10.1㎢, 306만 평)이 조성되고 있다.

새만금은 지난 2월 현대차그룹과 약 9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AI로봇・AI데이터센터・수소・태양광 등 신산업 기반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규제혁신 뒷받침을 통한 미래첨단산업의 성장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보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규제 애로가 있는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기업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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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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