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총 275억 원 규모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중심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0일 순천대에 따르면 'AI중심대학'사업은 기존 소프트웨어(SW) 중심 교육을 인공지능(AI) 융합교육으로 확장해 대학 교육체계를 AI 중심으로 혁신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신규 선정 대학 3곳과 기존 SW중심대학에서 전환한 15곳 등 모두 18곳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국립순천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AI교육부터 AX 전공까지 교육 과정을 강하고, 산업계와 연계해 전남광주의 AX허브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33년까지 정부지원금 212억 원을 포함 총 275억 원을 투입, 기존 SW중심대학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구조(A)·교육체계(B)·취창업(L)·성과확산(E) 네 축을 동시에 바꾸는 'ABLE 4대 대전환' 전략을 추진한다.
인공지능공학 등 AI학과 5개와 AX학과 33개 등 총 38개 학과·전공이 참여해 순천(문화콘텐츠)·여수(석유화학)·고흥(우주항공·스마트팜)·광양(소재·반도체) 등 거점 도시별 산업 현안에 연계한 '지역 정주형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가존클라우드, AWS, 한전KDN, 업스테이지 등 150여 개 산업체와 연계해 AI·AX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 취·창업 지원 등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이번 'AI중심대학'사업에 최종 선정을 계기로 산업 현장에서 원하는 AI인재를 양성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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