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위원회'는 현재 국립창원대학교의 공식 학생대표기구가 아닙니다."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자치기구의 입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학생자치기구는 "최근 '소통위원회'라는 단체의 주장과 시위가 마치 국립창원대학교 전체 학생을 대표하는 의견인 것처럼 외부에 비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주장이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사회 전체의 뜻인 것처럼 보도되거나 활용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학생자치기구는 "소통위원회가 개인 또는 단체의 이름으로 의견을 밝히는 것은 자유이다"며 "국립창원대학교 학생 전체의 의견은 일부 단체의 피켓 시위나 일부 참여자의 인터뷰만으로 확인될 수 없다"고 밝혔다.
즉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공개토론회·설문조사·기구별 의견수렴·학생총회 등의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만 확인될 수 있다는 것.
학생자치기구는 "학생자치기구인 총학생회·중앙운영위원회·각 단과대학 학생회·학과 학생회는 투표와 인준절차를 통해 선출 임명된 학생대표기구이다"면서 "이러한 기구가 있음에도 소통위원회의 입장이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노출됨으로써 일반 학우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학생사회가 특정 입장을 가진 것처럼 비치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학생자치기구인 총학생회·중앙운영위원회 등은 "소통위원회의 목소리는 소통위원회의 목소리로 보도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그것이 국립창원대학교 전체 학생의 목소리인 것처럼 보도되어서는 안된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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