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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복 전 광주부교육감 별세…전남광주교육청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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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복 전 광주부교육감 별세…전남광주교육청 '애도'

8일까지 전남광주교육청 광주청사에 임시분향소 설치

▲최승복 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부교육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최승복 전 광주부교육감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2일 전남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 9월부터 2년 동안 광주광역시교육청·전남광주교육청의 부교육감으로 재직한 최 전 부교육감은 9월 14일 자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에 발령됐다.

그러나 출근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러운 심장질환으로 쓰려졌고,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일 향년 57세로 별세했다.

개성있는 옷차림과 헤어스타일로 직원과 친숙하게 소통했던 그는 광주부교육감으로 재직하는 동안 70여 명이 참여하는 마라톤 동호회 '광주교육 런클럽'을 이끌기도했다.

전남·광주의 교육통합과정에서 통합 준비와 조직 안착에 기여했으며 전남광주가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에서도 앞서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이날부터 8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광주청사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한다.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은 애도문을 통해 "이렇게 황망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느냐"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확고한 소신화 철학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셨고 늘 모범을 보여주셨다"며 "늘 바른 길을 걷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받들어 더 나은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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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석

광주전남취재본부 강병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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