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조리제빵과 전공심화동아리 '헨젤과 그레텔' 학생들이 오는 17일 강릉로컬푸드센터에서 열리는 명주프리마켓에 참가해 나눔을 실천한다.
행사가 열리는 강릉로컬푸드센터에는 전용 카페 공간과 제과제빵실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에게 해당 공간을 우선 할애했다.
학생들은 사전 제작 물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직접 신선한 커피를 내리고 과자를 구워 방문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과 공휴일을 활용해 마들렌, 초코칩쿠키, 휘낭시에, 진저쿠키 등 제과류와 직접 로스팅해 제작한 커피 드립백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1학년 14명, 2학년 9명, 3학년 8명 등 동아리 학생 31명 전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전공 실무 능력을 선보인다.
헨젤과 그레텔 학생들은 지난 2018년부터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명주프리마켓에 꾸준히 참가하며 지속적인 지역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프리마켓 현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와 교내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환원한다.
기부금은 강릉시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며 강릉교육지원청을 통해 교내 장학금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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