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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송암벌 미생들과 팬들이 써내려가는 '축구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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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송암벌 미생들과 팬들이 써내려가는 '축구 동화'

201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만년 하위권이던 레스터시티가 거둔 기적 같은 우승처럼 춘천 송암벌에서도 시민들과 젊은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축구 동화가 써지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0일 SNS를 통해 K3리그에서 활약 중인 춘천시민축구단을 향한 깊은 애정과 함께 축구단 발전 구상을 밝혔다.

▲춘천시민축구단. ⓒ육동한 춘천시장 SNS

육동한 시장은 "인생의 축구를 위해 진심을 다하는 어린 미생들과 이들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며 꿈같은 축구문화의 꽃이 피어나고 있다"며 "얼마 전에는 관람 관중만 2,826명에 달할 정도로 송암경기장에 아이들의 함성이 가득 차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의 미래와 시민들의 자부심을 위해 춘천시민축구단을 제대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춘천시민축구단. ⓒ육동한 춘천시장 SNS

춘천시는 최근 축구단 법인화를 위한 용역비를 확보하며 체질 개선과 전문성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육동한 시장은 "희망과 책임감을 갖고 선수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천신만고 끝에 법인화 용역비를 마련한 만큼 춘천에 전혀 새로운 축구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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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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